황명선 “노-문 지방분권 철학 이어받아 일하는 지방정부 실현 지원”

신종철 | 기사입력 2018/08/08 [15:04]

황명선 “노-문 지방분권 철학 이어받아 일하는 지방정부 실현 지원”

신종철 | 입력 : 2018/08/08 [15:04]

 

▲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최고위원 후보 기호 5번을 상징하는 손가락을 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고병국 시의원, 노진경 구의원, 김금옥 구의원, 전영준 구의원, 황명선 후보,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양순 구의회의장, 임종국 시의원, 여봉무 구의원, 정재호 구의원, 강성택 구의원 순.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 선거가 정가의 핫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지방정치인 대표로 최고위원 출마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7일 △종로구 △용산구 △마포구 △강서구 △서대문구 △영등포구의 소속 자치구청장과 지방의원들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선대본에 따르면 이들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어가지만, 여의도 정치에 가로막혀 지방자치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고 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분권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풀뿌리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는 황 후보를 당선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대표적인 풀뿌리 정치인이다. 지방의원(서울시의원)을 지내고 현재 3선 논산시장에 재임하고 있다.

 

황 후보는 최근 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로부터 이번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를 받으면서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했다. 여기에 지방의회 독립을 주장하는 지방의원들도 동참을 선언하면서 캠프 분위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황명선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이 13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얻어낸 지방자치와 노무현 대통령의 (지방)균형발전 철학, 문재인 대통령의 자치분권의 키워드는 지방분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의도 정치가 중앙정치인의 전유물로 전락하면서 지방분권 정책이 지지부진하고 또한 각종 제약으로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면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을 이어받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4대 지방자치권(입법, 행정, 조직, 재정) 보장,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하면서 지지 선언에 화답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에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국회의원이 당대표에,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해영, 남인순, 박광온, 박정, 박주민, 설훈, 유승희 국회의원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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