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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채소 가격 1주일 만에 5% 이상 올라

이경 | 기사입력 2018/08/08 [09:24]

소보원, 채소 가격 1주일 만에 5% 이상 올라

이경 | 입력 : 2018/08/08 [09:24]
▲     © 뉴스포커스

 

채소 가격이 1주일 새 5% 넘게 또 올랐다.

 

채소를 비롯해 수산가공품, 생선류는 가격이 상승했지만, 낙농·축산가공품, 과자·빙과류, 차·음료는 하락했다.

 

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으로 채소 가격은 1주 전보다 5.4% 뛰었으며 수산가공품은 7.0%, 생선류는 2.4% 각각 상승했다.

 

채소는 조사대상 21개 품목 가운데 13개가 올랐으며 8개가 내렸다.

 

양배추가 한 주 새 41.2% 올라 가격 인상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시금치(33.4%), 깻잎(19.1%), 상추·배추(11.4%), 단무지(10.6%) 순으로 많이 올랐다.

 

쪽파(-27.4%)와 오이(-6.3%), 감자(-3.7%), 호박(-2.8%) 등은 가격이 내렸다.

 

생선류는 고등어가 17.7% 올랐으며 참조기(0.7%)와 오징어(0.5%), 삼치(0.2%)도 소폭 상승했다. 갈치는 8.6% 하락했다.

 

수산가공품도 김밥 김이 7.3%, 참치캔이 6.0%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7.0% 뛰었다.

 

반면 여름철에 즐겨 찾는 과자·빙과류가 3.6% 내린 것을 비롯해 정육·난류(-3.5%)와 차·음료·주류(-2.2%), 곡물 가공품(-1.3%), 조미료·장류·식용유(-1.8%), 낙농·축산가공품(-1.1%)은 가격이 내렸다.

 

고온에 가축 폐사가 속출하며 최근 가격 상승세를 보였던 쇠고기(-8.7%)와 계란(-5.1%), 돼지고기(-4.8%)가 하락했으며 닭고기는 2.0% 상승했다.

 

과자·빙과류에서는 아이스크림이 4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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