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연장 발령
동해안 너울성 파도 연장에 따른 안전활동 강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8/09 [17:0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8. 9(목) 10:00 ~ 8월 10일(금) 24:00까지 너울성 파도가 연장됨에 따라 기존 시행중이던 위험예보제(주의보) 기간을 연장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중인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지난 7월 13일 관내 해수욕장 全 개소 개장에 맞춰 “관심” 단계를 발령 한 이후 동해안 집중호우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8. 6 ~ 8. 8까지 한차례 주의보로 격상 운영하여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중이였다.
금번 주의보 연장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각 도로 전광판․마을방송 시스템 활용 위험예보 관련 홍보문구 표출을 연장 실시하였다.
속초해경서의 경우 화진포, 속초, 낙산, 하조대 등 4개 해상구조대 및 파출소 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홈페이지, 파출소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관내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위험에 대해 주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장은 “동해안 너울성 파도가 연장됨에 따라 너울성 파도 영향이 있는 일부 방파제, 해수욕장에 대해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고 안전요원 통제에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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