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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서귀포 남동쪽 해상서 조업 중 사망한 50대 선원 사고경위 조사 중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8/12 [15:34]

서귀포해경, 서귀포 남동쪽 해상서 조업 중 사망한 50대 선원 사고경위 조사 중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8/12 [15:3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8월 11일(토) 서귀포 남동쪽 280km해상에서 조업 중 사망한 어선Y호(성산선적, 29톤, 연승)의 선원 강모씨(63년생, 서귀)의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근서 조업 중이던 같은 선단의 선장이, 11일(토) 오전 8시 22분께 어선 Y호의 선원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흉부압박을 실시하니 심장박동은 돌아왔으나 정신이 혼미하다며 서귀포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서귀포해경은 경비 중이던 5002함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11일(토) 오전 8시 52분께 고속단정을 이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승함시켰다.

 

이송 당시 환자는 호흡 및 맥박,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의사가 환자상태를 확인하였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면서 서귀포항으로 이동하였다.

 

응급환자는 의사의 사망추정 소견에 따라, 11일(토) 저녁 7시20분께 서귀포항에서 장의차량을 이용해 제주시 소재 H병원에 이송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동료선원이 강모씨가 양망 중 갑자기 쓰러진 것을 발견하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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