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문예회관서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展’15~29일 지역 작가 10인의 서양화 50점 전시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서양화를 주제로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展’이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작가 10인의 서양화 50점을 감상할 수 있다. 권진용, 김시형, 김옥진, 문경섭, 박동화, 박치호, 손정선, 심은경, 양수균, 정정복 등이다.
작품 감상에 더해 장르와 기법, 구상과 표현 등 서양화만의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다.
관람객들이 작가와 예술철학과 미술세계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첫 공연으로 넌버벌뮤지컬 ‘디스이즈잇’ 공연이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 전시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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