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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서귀포 남쪽 해상서 어선 간 충돌사고 발생해 대응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8/19 [07:50]

서귀포해경, 서귀포 남쪽 해상서 어선 간 충돌사고 발생해 대응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8/19 [07:5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오늘(18일) 오후 12시 25분께 서귀포 남쪽 11km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대응 중에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인근 어선의 선장이 오후 12시 43분께 조업 중인 부산선적 어선 K호(96톤, 근해선망, 승선원 8명)와 어선 D호(129톤, 근해선망, 28명)가 충돌하였다며 119를 경유하여 제주해경청 상황실로 신고하였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3천톤급 등 경비함정 2척과 방제정 1척, 서귀포해경구조대, 서귀포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어선 K호의 우현함미 수면하 1.5m 부위에 1개소(약 30cm×5cm)가 파공되어 기관실이 침수되었다.

 

현재, K호는 같은 선단의 어선에 예인되어 서귀포항에 입항하였으며, 서귀포해경구조대와 서귀포파출소 경찰관들은 침수된 어선에 탑승하여 배수작업을 하며, 민간잠수부와 함께 파공부위를 봉쇄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어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면서,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두 어선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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