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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영목항에서 승용차 1대 바다로 추락, 1명 숨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8/18 [11:10]

충남 태안군 영목항에서 승용차 1대 바다로 추락, 1명 숨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8/18 [11:1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오늘 새벽 01시 09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탑승자 A씨(남, 41세)는 관광객과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또 다른 탑승자 B씨(남, 74세)는 출동한 해경 구조대가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

 

오늘 새벽 01시 09분경 충남 119 경유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안면 파출소 순찰팀과 보령 해경구조대가 영목항에 추락한 차량내부에서 B씨를 구조하여 119구급대 차량이용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동승자 B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태안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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