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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남애항 인근 갯바위 해상에서 6세 남아 물에 빠져 숨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8/18 [08:05]

속초,남애항 인근 갯바위 해상에서 6세 남아 물에 빠져 숨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8/18 [08:0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17일 오후 3시 39분경 양양군 남애항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황모군(6세, 남, 이하미상)이 물에 빠져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父 황모씨(38세, 이하미상)는 아들 2명을 데리고 양양군 남애항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튜브를 태워 물놀이를 하다 황모씨가 잠시 한눈판 사이 아들 2명이 떠내려가자 급하게 구조하려했으나 황모군이 튜브만 남긴채 사라져 이를 본 인근 관광객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에서는 헬기 및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된 황모군을 찾기 위해 인근 해상을 수색했으나 풍랑주의보로 인해 파도가 높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색구조를 시작한지 1시간여만인 오후 4시 32분경 항공 수색 중이던 헬기에서 황모군을 발견해 구조정에서 인양,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속초해경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현재 동해안 풍랑주의보 발효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욕장 등 입수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물놀이를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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