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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태권도품새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동메달1개 씩획득

아시안게임특별취재팀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13:52]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태권도품새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동메달1개 씩획득

아시안게임특별취재팀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08/20 [13:52]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 태권도는 대회 개막 이틀째인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품새 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동메달 1개씩 획득했다.

 

 

전 종목 금메달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남녀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 중 절반을 따내고 모든 종목에서 메달리스트를 배출해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먼저, 강민성(20)이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란의 바크티야르 쿠로시를 8.810점-8.730점으로 이겨 올해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품새 남자 단체전은 한영훈(25)·김선호(20)·강완진(20)이 중국 팀을 상대로 8.480점-8.020점으로 누르고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지혜(21)는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8.400점을 받아 8.520점을 얻은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데피아 로스마니아르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동메달을 따내 우리나라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태권도 품새 여자 단체전 곽여원(24)·최동아(18)·박재은(19)은 태국 팀에 0.010점 차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품새는 이번 아시아경기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 당시 1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던 겨루기가 10종목으로 줄어든 반면, 품새는 남녀 개인 및 단체전을 포함해 4종목이 신설됐다.

 

 

선수들이 선보일 수 있는 품새 기술이 다양해지며 보는 재미도 더했다. 초반 공인 품새(평원, 금강, 고려 등) 위주였다가 역동적인 동작이 많아진 새 품새(십진, 새별, 비각 등) 위주로 바뀌었다. 단체전 준결승부터는 현란한 기술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자유 품새가 추가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국가별 메달 순위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에 자리해 6회 대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향해 무난하게 출발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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