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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추석연휴를 노리는 스미싱 예방이 답이다

밀양경찰서

오종민 | 기사입력 2018/09/06 [07:57]

[기고] 추석연휴를 노리는 스미싱 예방이 답이다

밀양경찰서

오종민 | 입력 : 2018/09/06 [07:5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추석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온․오프라인에거 각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이 증가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미싱 사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스미싱은 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불특정 다수의 스마트폰에 URL주소를 보내 피해자들이 무심코 그 링크를 클릭하면 본인도 모르게 소액결제가 이루어지게 한다.

 

보통 소액결제 한도는 3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알고도 귀찮아서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스미싱에 당하게 되면 한번의 클릭으로 매월 소액결제가 피해자 본인도 모르게 이루어지고 피해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는 벌써 돈이 빠져나가고 난 이후가 된다.

스미싱의 종류로는 돌잔치, 청첩장, 교통과태료, 택배, 선물 등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설, 추석 명절 등 특정한 이슈가 있을때는 그에 맞추어 특정 스미싱이 증가하고 있다.

 

추석명절 같은 경우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점을 이용해 택배가 배송중이니 물품을 확인하려면 링크를 누르라고 하거나 택배가 반송되었으니 물품을 확인하려면 링크를 누르라고 하는 스미싱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항공권을 싸게 해준다거나 추석 선물 이벤트 당첨 같은 스미싱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처럼 추석명절을 노리는 이유는 사람들의 심리를 노리는 일종의 사기수법으로 부모님이나 가족, 친척들의 용돈과 선물, 해외여행 등 긴 연휴를 맞아 마음이 들뜨고 돈 쓸곳이 많아지는 것을 노리는 것이다.

 

이러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링크는 바로 삭제하고, 경찰청에서 무료로 배포한 사이버 캅 어플을 설치하여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며 통신사에 전화하여 소액결제 한도를 줄이거나 소액결제를 막아놓은 것이 좋다.

 

또한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무료 와이파이는 해킹에 의해 악성코드가 침투할 가능성이 많으니 될 수 있으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스미싱 사기는 누가 예방해 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 예방하여 아무런 피해 없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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