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순천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 2관왕을 획득한 김동훈 선수, 양궁 리커브 여자단체전 금메달 이은경 선수, 유도 -52kg 은메달 박다솔 선수와

직장운동부 총감독, 정구·양궁·유도부 감독, 순천시 체육회 최귀남 상임부회장, 시청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허 석 순천시장은 선수들에게 국위선양과 순천시의 명예를 드높인점을 격려하고, 앞으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 목표를 두고 더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직장운동부의 활동에 최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도 이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태성 총감독은 “그동안 순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직장운동부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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