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비관으로 과다 약물을 복용한 자살기도자 구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9/27 [08: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김천경찰서 역전파출소에서는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생활하다가 생활고를 비관하여 신경안정제 및 수면제 등을 과다 복용 하여 자살을 시도한 40대 김○○ 여성을 지역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지난 9월 23일 “평소 우울증을 앓는 어머니가 한복을 입은 채 안방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는다. 도와 달라.”는 신고접수 후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였다.
안방 문이 시정되어 있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전혀 없어 문을 개방하기 위해 열쇠수리공에게 수회 연락 하였으나 명절 연휴로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아들 유○○ 24세는 영주에서 생활하면서 母 김○○에게 일정액의 생활비를 지급하여 왔으며, 추석을 보내기위하여 김천 집에 왔다. 어머니의 이런 모습을 보고 놀란 아들을 진정시킨 후, 집안에 있던 도구(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방문을 손괴하지 않고 문을 개방하였다.
자살기도자는 신경 안정제 등 약 6봉지를 복용하고 쓰러져 있으며 기면상태에 빠져 있었다. 경찰관은 신속히 119구급대를 이용 김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기지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여 시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