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제37회 시기동민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28일 시기동주민센터 앞 천변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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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동 체육회(회장 송기호)주최로 실시된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 정상섭·이상길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고 동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걷기행사, 난타와 각설이 등 문화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희상·김동원님이 시장 감사패를 수상했고, 동민의 장 공익장 부문에 손연자, 모범청소년장 부문에 김연주(서영여고, 2학년)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기호 회장은 “시기동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 많은 동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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