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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경비원 폭행 10대, 진짜 두려운 건…가족에게 피해올까 봐 말도못하고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10/02 [16:08]

70대 경비원 폭행 10대, 진짜 두려운 건…가족에게 피해올까 봐 말도못하고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10/02 [16:08]

▲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경비원 폭행 10대가 입건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 위반 혐의로 A군(18) 등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8일 오전 4시께 수원시 조원동 장안구청사거리 인근 빌딩에서 경비원 B(79)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이 빌딩으로 들어간 A군은 시비 끝에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얼굴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원 10대 폭행 사건은 자신을 B씨의 손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SNS 글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할아버지가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건물에서 4명의 성인 남자가 술을 먹은 상태로 소란을 피우고 있어서 (할아버지가)‘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가 폭행을 당했다”라며 “그중(폭행 가담자 중) 한 명은 ‘우리 아빠가 변호사’라고 하며 얼굴을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할아버지는 광대뼈와 치아가 부러져 밥도 제대로 못 드신다”라며 “할아버지는 변호사란 말을 듣고 가족에게 피해가 생기게 될까 봐 말도 못 하고 무참히 폭행을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bpote 18/10/02 [16:13] 수정 삭제  
  우리나라 소년법 제발 없애주세요, 저런놈들은 좀 오래 콩밥을 먹도록 만들어 주세요 판사님 아버님이 이런일 당했다면 그 때도 소년법이네 뭐네 할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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