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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징역 15년’, 자한당 문 정부 향해 “결국 역사는 되풀이 된다”

고승은 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21:20]

‘이명박 징역 15년’, 자한당 문 정부 향해 “결국 역사는 되풀이 된다”

고승은 기자 | 입력 : 2018/10/05 [21:20]
▲ "다스는 이명박 것이 맞다”는 답이 11년만에 나왔다. 이명박은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 YTN

 

5일 “다스는 이명박 것이 맞다“는 재판부의 응답에, 이명박근혜를 배출한 자유한국당의 반응은 어떠할까.

 

다른 정당들은 ‘사필귀정’이라는 반응을 내놨지만, 역시 자한당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으름장을 놓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영석 자한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선과 악의 판단을 독점하면서 전직 대통령들을 적폐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 모든 판단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결국 역사는 되풀이된다”며 문재인 정부에 으름장을 놨다.

 

그러면서도 여론을 의식한 듯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전직 대통령이 재판을 받는 것에 대하여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자유한국당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고 겸허히 수용한다. 남은 재판과정에서 억울한 점이 없도록 공명정대하고 정의로운 재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4대강 전도사’이자 이명박의 오른팔 격인 자한당 고문 이재오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재판은 처음부터 정치재판”이라고 강변하며 “재판장은 역사에 남는 과오를 범했다. 판결내용은 곳곳에 오류투성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재판은 관제시민단체와 관제언론과 완장 찬 정치인들과 정치검찰과 정치판사가 합작한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강변하며 “훗날 역사는 그렇게 기록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더 나아가 “정의가 권력에 의해 무참하게 짓밟히는 현장”이라고까지 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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