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진해만 일대에 피항중이던 많은 선박중 중국선박(어선 6척, 급유선 2척) 대상으로 해경 경비함 3001함이 통신검색을 실시 하던중 잠도 서쪽 인근해상에 투묘 대기중이던 중국어선 D호(중국국적,600톤,1)채낚기,승선원 중국인 17명)의 선원 1명이 작업중 손목이 크게 다쳤다며 해경에 구조요청 했다. ... 창원해경은 경비정 P-63정을 현장으로 급파 했다. 3001함과 P-63정은 유기적인 정보교환을 하면서 D호를 발견하고 손목을 다친 중국인(男, 37세,산둥거주)을 경비정에 옮겨 태우고 진해 장천항에 대기중인 119로 인계 하고 마산소재 S병원으로 이송 됐다.
D호는 주로 오징어를 잡는 중국어선으로 중국 산둥성 석도항에서 출항하여 북한수역으로 이동중 5일(금) 오후 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대한민국 영해로 진입 진해만에 피항대기 하고 있었으며 기관실 작업중 손목을 다쳤다고 말했다.
중국인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다친 손목은 진료 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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