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에 따르면 6일(토) 7시 45분경 경남 남해군 서상면 서상출장소 앞 50m해상에서 표류중인 익수자 A씨(52세)를 경찰관이 바다에 입수하여 구조하였으며 또한 바다에 추락한 B씨(57세)를 남해군 직원과 합동으로 구조하여 귀가조치 하였다.
구조된 익수자 A씨는 본인소유 선박 안전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영으로 접근하다가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로에 체력고갈로 표류중인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 신고한 것을 순찰팀이 신고접수 1분후 현장도착 직접 바다에 입수하여 익수자를 구조하였으며, 또한 해상 추락자 B씨는 부잔교 고정로프 절단으로 푼툰에서 고정로프 연결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것을 발견하고 서상출장소 경찰관과 남해군청 직원이 합동으로 구조하였으며 구조된 2명은 저체온증 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태풍 북상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하여 해안가 항포구 등 연안 안전 취약개소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중에 있으며 지역구조본부를 운영중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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