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수 뇌물수수 혐으로 구속...영장 기각 결정으로 석방되는 고초를 겪었다.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11/11 [14:36]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강원도 고성군수 당선자들마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법기관에 소환되고 체포되는 불명예스러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10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자치 민선 1기부터 7기까지의 군수 5명 전원이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재판을 받았다.
민선 7기 현 이경일 군수는 최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법원의 영장 기각 결정으로 석방되는 고초를 겪었다.
이 군수는 구속의 위기를 모면했지만 역대 군수들의 전철을 밟음으로써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역에 덧씌웠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민선 6기 윤승근 전 군수도 지난해 재직 시 부하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아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민선 2기에 이어 4기 때 보궐선거로 당선된 고(故) 황종국 전 군수는 민선 5기 3선에 당선되자마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재판에 회부됐다.
민선 1기 이영구 전 군수와 민선 3·4기에 당선된 함형구 전 군수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군수직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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