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건축 상담 서비스를 위해 시청 종합민원과에 상담서비스 창구를 운영한다.

▲     © 이미란 기자

시는 하반기 건축 행정 건실화 대책 일환으로 위반 건축 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지도 점검과 병행해 대한건축사협회 정읍지회건축사와 함께 건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에서는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인 건축사가 직접 관계 법규 설명과 시공 요령 등 설계 단계부터 완공까지 전반적인 건축 과정에 대한 행정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근래 추진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대한 적법화 추진절차, 방법, 인허가 서류 제출 등에 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제천·밀양 화재사고를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 소방청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지적된 건축물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담실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여러 관련 부서를 거쳐 신청 절차 및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 등을 해소하여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건축 행정 건실화 방안 일환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건축 민원 상담 내방객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상담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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