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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 불청객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법

신종휴 | 기사입력 2018/12/20 [07:25]

도로위 불청객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법

신종휴 | 입력 : 2018/12/20 [07:25]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휴]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지속되고 눈비 소식이 계속되면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교량도로로 온도차이가 심하여 무심코 운전하다 보면 아! 하는 순간 차량이 좌우로 움직이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 될 것이다.

 

블랙아이스란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녹았던 눈이나 비와 같은 수분이 도로 위에서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이다. 새하얀 눈과는 달리 육안으로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주의하며 운전하기는 쉽지 않다. 아스팔트 틈에 있는 수분이 기온이 가장 낮은 새벽시간대에 얼어붙기 때문에 아침 출근길, 터널 입구, 교량 등에서 잦은 사고를 유발시키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가 몇 가지 수칙을 지키며 각별히 주의한다면 충분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첫 번째로 급속한 조작은 금물이다. 급속한 조작은 급출발, 급회전, 급제동, 급가속 등을 말하는데 빙판길에서 자동차 급 조작은 차의 제어력을 상실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제동 시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 밟아주거나 기어변속을 자제하는 방법도 있다.

 

두 번째로 수시로 타이어를 점검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스노타이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겨울용 타이어는 지면과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특수한 고무를 사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겨울철 도로에서 미끄러짐을 줄일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 블랙아이스는 육안으로 보면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조등, 안개등을 켜 최대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위험구간을 인지하고 앞차와의 거리는 평소 2배 이상을 유지한다. 블랙아이스가 예상되는 도로에서는 위험구간임을 인지하고 미리 속도를 줄여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일 바퀴가 미끄러진다면 차체가 미끄러지는 방향과 일치하게 핸들을 조작하여 차가 회전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겨울철에는 항상 내가 운전하고 있는 도로가 블랙아이스 구간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안전운전을 생활화해야 한다.

 

 

시민기자 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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