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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홍도 인근 해상서 추진기 장애 어선 구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1/20 [10:23]

부산해경 홍도 인근 해상서 추진기 장애 어선 구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1/20 [10:2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늘(20일) 오전 6시 26분경 통영시 홍도 남동방 17해리(31km) 해상에서 추진기(프로펠러)에 씨앵커가 감겨 표류 중인 어선 A호(69톤, 채낚기 어선, 부산선적, 승선원 7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 해묘(sea anchor) : 어선이나 소형 조사선 등이 수심이 깊어 해저에 닻을 내릴 수 없을 때, 바다에 투하하여 위치를 유지 시킬 수 있는 장치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17일 오전 11시경 부산 남항에서 출항, 홍도 근해에서 조업을 하다가 오늘(20일) 오전 4시경 양망 중 스크류에 씨앵커가 감겨 일본 EEZ측으로 표류하게 되자 이를 해경 상황실에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함과 동시에 어선 A호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지시하였고, 우리 어선 구조를 위해 일본 EEZ에 진입한다고 일본해상보안청(7관구)에 통보하였다.

 

오전 6시 26분경 일본 EEZ 내측 0.2해리(370m) 해상에서 경비함정은 어선 A호를 예인줄로 연결하여 안전해역으로 예인을 실시하였다.

 

이후 오전 7시 50분경 동일 선단선인 어선 B호에게 어선 A호를 인계하였고, 출항지인 부산 남항으로 입항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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