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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독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 줄감김으로 표류중인 어선 구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2/18 [16:41]

동해해경,독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 줄감김으로 표류중인 어선 구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2/18 [16: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부유물로 인해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중인 어선을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7일 15:20경 독도 남쪽 1km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 Y호의 스크류에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포항어통국을 경유해 구조를 요청했다.

 

※ Y호 제원 : 9.77톤, 연안복합, 울릉선적, 승선원 4명
동해해경은 경비 중인 1천5백톤급 경비함에 Y호와 교신하여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상태를 확인하도록 한 뒤 현장으로 이동조치 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함은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16:21 경 Y호의 스크류에 감겨있던 로프를 제거 완료하였다. 해경함정은 Y호가 자력항해가 가능하고, 인원․장비 등 기타 특이점이 없음을 확인하고 기본 경비임무에 복귀하였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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