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구 첫 한·일전 개최, 2025 월드컵 ‘청신호’

일본 드론축구선수단 초청해 최초의 한일전이자 국제경기인 드론축구 친선경기 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3/05 [10:05]

드론축구 첫 한·일전 개최, 2025 월드컵 ‘청신호’

일본 드론축구선수단 초청해 최초의 한일전이자 국제경기인 드론축구 친선경기 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3/05 [10:0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드론축구 첫 한·일 친선경기가 열리면서,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시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SPOEX)’의 부대행사로 국내 드론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9 SPOEX컵 전국드론축구대회’와 국제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전국드론축구대회에는 개막 이벤트로 드론축구 사상 최초의 국제친선경기인 한·일전 경기가 펼쳐서 오는 2025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쐈다.

 

이번 전국드론축구대회에는 대한드론축구협회 전국 16개 지부 산하 60개 팀, 총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드론축구 이동식 경기장에서는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VIP시축과 시연행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행사 등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를 드론축구 세계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드론축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해외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해 세계 각지에서 드론축구단이 창단되고 지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현재 추진중인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국제드론축구대회로 격상시키고, 오는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대한드론축구협회와 전주대학교가 드론축구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전주대학교는 이날 협약에 따라, 해외 자매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드론축구 저변을 세계로 넓힐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경기가 펼쳐지는 국제 레저스포츠 산업전에서 헬스와 피트니스, 캠핑카 등 세계적인 레저스포츠 업체의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되고, 다양한 레저스포츠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드론축구 세계에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드론축구 저변이 더욱 확산되면 드론조종인력과 교육인력, 각종 서비스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드론축구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드론축구는 드론의 활용도를 레저스포츠로까지 넓히고 다양한 파생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서울 국제레저스포츠 산업전이 드론축구의 저변과 인기를 확인할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 앞에서 생동감 있는 경기 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드론축구가 대한민국 대표 ICT 레저스포츠임을 각인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국제레저스포츠 산업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매년 치러지는 글로벌 레저스포츠 박람회로 올해는 2월 28일부터 3일까지 4일 동안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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