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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공예명인, 담양군에 가야금 20대 기증

- “군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해”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12:55]

허무 공예명인, 담양군에 가야금 20대 기증

- “군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해”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9/03/14 [12:55]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가야금과 거문고 등 전통 현악기를 제작하고 있는 허무 공예명인이 담양군에 가야금 20대를 기증했다.

▲     © 이미란 기자

담양읍에서 국악사를 운영하는 허무 명인은 ()담양군공예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공예의 발전과 공예인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을 주관하며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허무 명인은 이번 기증이 전통악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들이 가야금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지정기탁 기부심사 심의 등 절차를 거친 후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과정 일환으로 가야금 과정을 개설하고 신청자를 접수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은 인문학교육특구로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기증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문화 예술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2013년도부터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금, 단소, 피리 등 악기별로 수준별 맞춤과정을 운영해 군민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과 더불어 배움을 넘어 재능기부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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