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고현자]  3월 23일,   대산문학(대표 고현자) 회원들이  충북 옥천 소재 정지용 문학관 제5회 시낭송회를 기행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산수유 노란 꽃잎이 만발한 정지용문학관 대강당에서 고현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지용 시인의 일대기와 문학 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문학기행은 단순한 기행으로 그치지 않고 시낭송을 통한 문학의 이해와 작가의 시적인 깊이를 이해하며 문학기행을 통하여 문학의 지평을 넓혀 가기를 바라며 시 한 수 지어 올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행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정지용 문학관 대강당에서 김송배선생이 시창작 강의는 언어활용범위를 주제로 열변하였으며 회원들도 감동과 큰 박수로 자축했다.

이어 회원들의 시 낭송도 있었다. 문학기행을 참여한 회원들은 간편한 산행 옷차림이었는데도 막상 무대에서  설 때는 낭송하는 회원들의 옷차림은 봄을 맞이하는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고 낭송하였다.

한편  박노미 본부장과 김성희문학기행위원장,최미숙 부회장님, 김광식자문위원님, 권영이고문등

참석해 주신 박가을안산낭송협회회장님과  김송배시인, 강명숙시인 그 외 김송배시인님  제자 등

임원들의 헌신적이고 매끄러운 진행과 준비한 음식물은 참여한 타 단체의 회원들 눈과 입 그리고

귀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었으며 맛있는 음식을 풍족하게 대접하여 대산문학이 크게 발전하고

있음을 반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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