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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381기 의무경찰 전역식 실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4/13 [10:29]

서귀포해경, 381기 의무경찰 전역식 실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4/13 [10:2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2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함정과 경찰서, 파‧출장소 등 현장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해상안전 및 치안유지 보조 임무를 성실히 수행 끝에 군복무를 마친 제381기 해양의무경찰 8명의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역하는 의무경찰들은 23개월간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 등 여러 현장을 고루 거쳐 병영생활하며 치안유지의 보조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번에 전역하는 제381 수경 김지훈은 “기상악화 속 해상에서의 함정생활 등 의무경찰 생활이 쉽지 않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전역 후에도 의무경찰 생활을 경험삼아 사회의 보탬이 되는 사회인으로 생활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전역하는 의무경찰에게 전역증과 전역매달을 수여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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