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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불교계에 사과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기사입력 2019/05/28 [20:3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불교계에 사과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입력 : 2019/05/28 [20:31]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때 불교의식을 따르지 않았던 것과 관련, "제가 미숙하고 잘 몰라서 다른 종교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불교계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 출연해 "저는 크리스천으로 계속 생활해 왔고, 절에는 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절에 갔을 때 행해야 할 절차나 의식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불교 등 다른 종교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른 행동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런 부분도 배우고 익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내년 총선 여부에 대해선 "지금은 결정된 것이 없다. 제 목표는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한국당이 다음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는 것에만 오로지 관심이 있다"면서도 "당이 꼭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다할 것"이라며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외연 확장과 관련해선 "한국당은 헌법가치를 당의 가치로 생각하는 정당"이라며 "그 가치에 동의한다면 누구와도 힘을 모아야 하지만 당이라는 외투가 있으면 그 외투를 입은 채 같이 합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당대 당 통합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러면서 "뜻을 같이 해도 '이 외투는 다 던져주기 싫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덜 어려운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우리가 힘을 합치는 게 목적이지, 당을 합치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단계적이고 점차적인, 그러나 실제도 되는 통합을 이루려고 하고 있다"며 바른미래당 탈당 의원들을 영입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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