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제주해상 어선과 레저기구 충돌사고 발생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6/02 [08:16]

제주해상 어선과 레저기구 충돌사고 발생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6/02 [08:1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오늘(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북쪽 1km 해상에서 어선 C호(9.77톤, 연안복합, 한림선적, 승선원 7명)와 레저기구 Y호(1.71톤, 모터보트, 승선원 3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레저기구 Y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명이 물에 빠졌으나 다행히 Y호에서 구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4시 6분경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북쪽 약 1km 해상에서 어선 C호가 레저기구 Y호와 충돌하였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제주해경은 경비함정과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였다.

 

한편, 레저기구 Y호에 타고 승선원 1명이 충돌하면서 물에 빠졌으나 충돌 직후 Y호에서 무사히 구조되었다. 어선 C호의 승선원은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나, 레저기구 Y호에 타고 있던 또 다른 승선원 1명이 허리통증을 호소하여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오후 4시 52분경 한림항으로 입항, 119 구급차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또한, 레저기구 Y호의 기관이 작동하지 않아 민간 레저기구를 섭외하여 오후 5시경 금능포구로 안전하게 예인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두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