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은 2019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일(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 옥불보전(서초구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천도대법회’가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대법회는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이월장 천태종 관문사 주지스님, 정덕련 부전스님, 오상명 총무스님, 서초구 보훈단체장, 신도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반야심경독경, 헌화 및 분양, 추도사, 추모 법어, 추모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를 위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계승하고, 더 나아가 그 분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더욱 튼튼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보훈“을 매개로 국민통합과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정진할 것‘이라고 추도사를 낭독하였다.
아울러 추모대법회가 시작되기 전인 9시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은 귀빈과 참석자들에게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1,000여개를 직접 패용해 드리고, 이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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