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물치항에서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펼쳐제24주년 바다의 날 맞이 물치항에서 민․관 합동 연안정화 실시 -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6월 7일 10시부터 12시까지 물치항에서 양양군과 합동으로 수중 및 연안정화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속초해양경찰서, 양양군, 경우회, 양양군수협, 해양적십자사,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물치어촌계 등 인원 70 여명이 동원되어 실시하였다.
매년 동해를 찾는 관광객과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수상레져객이 급격하게 증가하다보니 바닷가 등 부두에 생활쓰레기가 방치된 곳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내가 마신 후 남은 식․음료수 병이나 1회용 용기를 아무 곳에 버리지 말고 지정된 장소에 처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연안정화활동이 자연보호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아울러 선박에서 발생되는 선저폐수와 폐기물 적법처리 캠페인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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