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은 제 64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목) 부산 UN기념공원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를 참석하였다.
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 현충일 추념행사는 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 김영모커미셔너의 진행으로 25년째 UN기념공원을 찾아와 추모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김영모 커미셔너(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를 비롯해 용호중, 동평중, 1505해양탐험대, LDS지구연합회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진행했다.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부산시 전역에 현충일 추념식 사이렌이 울리는 시간에 위령탑 앞에 다 함께 모여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하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굳게 다졌다.
김영모 커미셔너는 “먼저 떠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받들어 조국수호의 의지를 다지자"라고 말했다.
추념식 후 UN기념공원 주묘역들과 무명용사의 길을 들려 추모와 헌화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고, 기념관을 돌면서 한국전쟁의 역사를 확인하고 국군장병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나라를 지켜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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