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11일 원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원 학생들이 경비함정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학생 30명 및 교사, 원주경찰서 경찰관 방문

원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인솔하에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은 동해해양경찰서 5천톤급 ‘삼봉호’를 방문하여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로부터 해양경찰의 업무와 경비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곳저곳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선박 홋줄의 용도와 사용법, 위험성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원주경찰서 소속 경찰관들도 이번 견학에 동행하여 육상과 해상의 업무 차이 및 고충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동해서 관계자는 ‘경찰과 해양경찰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방문해주었는데, 우리나라의 미래라는 생각이 들어 우리 해경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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