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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세계에 부는 K-POP 시장 확산시킬 현실적 방안 마련해야

김명민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07/05 [17:37]

정부는 세계에 부는 K-POP 시장 확산시킬 현실적 방안 마련해야

김명민 칼럼니스트 | 입력 : 2019/07/05 [17:37]

현재 전 세계를 뒤 흔들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는 명실상부 국위선양의 일등공신이다. 6살 난 꼬마에서부터 6~70에 이르는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미' 라는 강력한 팬덤은 이미 전 세계 5억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의 결속력과  연대의식은 독보적이기까지 하다.

 

그것은 지난 일본 공연때 작은 사건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문제의 발단을 바로잡아 '아미' 팬덤의 사회적 순기능적인 역할을 그들 스스로 증명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최근 영국의 상징적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공연한 12만석 조기 완판과 미국 빌보드 차트 년간 연속 1위의 쾌거와 위엄은 굳이 얘기하지 않더라도 세계는 이미 그들을 영국의 비틀즈보다 더한 성취를 얻었으며, 기념비적인 다양한 수치는 대중 음악사에 기록되었고 이들 노래속의 긍정적인 가사와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전이되어 좋은 결과를 이끌며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각국의 외신은 전하고 있다. 일례로 'BTS' 공연장에서 만난 이스라엘 소녀와 팔레스타인 소녀가 '우린 아미이지' 하고 서로를 포옹 했다는 것에서 평화를 전도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러브 유아셀프'/ '러브 마이셀프' 등과 같은 너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라는 메시지에서는 자기애와 인류애를 통한 자기 긍정과 현실 긍정에서 살아가는 힘을 얻고 '아미'가 되었다는 팬도 있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결국  우리나라 경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으로 말을 이어 가자면 방탄소년단이 창출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연평균 80만 명 정도이고 옷이나 화장품 등 소비재 수출 등까지 더한 경제 효과가 5조 5천억 원에 달한다는 모 일간지 언론에서의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는 참고할 만 하다. 또한 방탄소년단을 따라서 구입 하는 '모방 소비'와 같은 파급 효과와 전 세계 팬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쫒는 문화적 영향력은 돈으로 환산될 수 없을 지경이다.

 

이러한 국보급의 재원들이 국방의무에 묶인다면 앞서 열거한 방탄 효과의 에너지는 방진 될 것이고 선한 영향들은 격감 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기에 'BTS'의 병역 특례는 형편성 이전에 경제 손익의 효과와 사회 순기능적 역할을 따져야 할 특별 상황이므로 점검 해 볼만한 이슈이고 가치에 해당한다.

 

BTS의 병역특례 청와대 청원은 7월 1일부터 청원 시작되었다.

현재 예,체능계의 병역 특례 조항에서 대중 가수는 제외 되어 있다.  그러나 대중 가수일지라도 병역 특례에 포함시킬 수 있다면, 그것의 순기능은 그들 음악을 듣는 수용자들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 효과와 경제 이익에 촛점을 맞춰서 그들에게 주는 특례의 반사 이익을 거꾸로 사회에 환원시킬 수 있다는 관점을 갖게 한다. 이때 대중가수의 병역특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정하여 형편성에 맞춰서 편향되지 않도록 기준을 정하면 될 일이다. 

▲ 사진출처 "BTS도 강인이도 못 받는 병역 특례, 보상과 형평의 딜레마"     © 김명민 칼럼니스트

 

예를 들어 국위선양의 기준으로 경제이익의 수치와 관련 가수로 인해 국내 입국하는 관광객 수와 최대 시장인 미국 빌보드 차트 입상 순위 등을 정한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봐진다. 

 

특례, 글자 그대로 특별한 예이다. 이미 예,체능계에 적용되는 그 특별한 예의 경우를 국위선양과 사회적 순기능을 포함한 여러가지 사회에 미치는 긍정효과 까지를 감안하여 청와대 청원에서 국민적 여망으로 위의 열거와 같은 기준으로 대중 가수중 가장 성적이 좋은 방탄소년단에게 우선 적용시키자는 얘기이다. 그런 시각으로 이참에 일반 대중문화계에 확실히 자리잡아 나가자는 주장이다. 

 

따라서 특례에 대해서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일반적 규율인 법령 또는 규정에 대하여특수하고 예외적인 경우를 규정하는 규정. 또는 그 법령"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170

 

건전한 상식과 올바른 이성으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고
자유가 확대 되어 가는 방향으로, 역사를 동인하는 것은 민중의 집단 지성이 만들어 내는 사회 혁명의 연속성에 있다는 것을 각인하면서 사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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