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긴급상황 대비 현장체험 실시
낚싯배 사업자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7/05 [16:1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성수기 낚시객 증가에 따라 낚싯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상황시 사고대응에 관한 현장체험을 7월 4일 14시부터 15시까지 실시하였다.
낚싯배 사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한 사고를 가정하여 구조세력이 도착 전, 낚싯배 사업자들이 우선 조치할 수 있는 현장체험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인명구조시 구조장비 투척법, 직접입수구조법 교육,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로켓낙하산신호ㆍ신호홍염 사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론위주의 교육보다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낚싯배 사업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응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사업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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