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도로에 쓰러진 임산부 구조 실천한 김수빈순경
해경 구조대 김순경 귀중한 생명 구조해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7/05 [14:50]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7월 3일 밤 11시 31분경 해양경찰구조대원인 김수빈 순경이 해남 교차로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임산부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빈 순경(남, 35세)은 업무수행 차 복귀하던 중에 여성이 도로가에 쓰러져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차량을 갓길에 주차한 후 담요와 수건을 챙겨 달려가서 평소 알고 있는 지식으로 의식과 맥박, 호흡을 확인하고, 담요로 체온을 유지한 후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또한, 환자가 위험한 도로 갓길에 있어서 안전지대로 옮긴 후 머리를 보호하고 호흡을 원활히 하도록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처치를 진행하고 있을 때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다.
119에서는“빠른 응급처치로 체온을 유지해서 임산부와 태아가 안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수빈 순경은 “당연한 일을 했고, 처음에 임산부인걸 알고 당황 했지만, 환자가 위험한 도로에 있었으므로 생명을 잃을 수 있었기에 배운 대로 상황에 대처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산부는 해남소재 병원에서 치료 후 건강하게 귀가 조치되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