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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요리] "'정말 별맛입니다' 원산 갈마각을 찾아서"

임진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18:37]

[북 요리] "'정말 별맛입니다' 원산 갈마각을 찾아서"

임진미 기자 | 입력 : 2019/07/11 [18:37]

 [플러스코리아=임진미 기자] 북 로동당기관지 로동신문은 11일 "《정말 별맛입니다》갈마각을 찾아서"라는 음식문화 탐방을 통해 원산시의 대합조개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 로동신문에 실린 갈마각 사진     © 임진미 기자



로동신문은 갈마각에 대해서 "원산조개밥은 대합조개의 감칠맛과 풋고추의 매운 맛이 조화롭게 어울려야 그 맛이 더욱 살아난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달전 텔레비죤을 통하여 원산조개밥품평회가 진행된 소식을 알게 된 후 새 료리가 얼마나 맛있을가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별맛입니다"로 갈마각의 음식문화를 품평했다. 다음은 보도 전문.


 《정말 별맛입니다》갈마각을 찾아서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이름난 항구도시인 원산시는 오래전부터 물고기와 조개로 만든 료리들이 유명하다.

 

최근에는 동해바다의 대합조개로 만든 원산조개밥이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원산조개밥을 잘하기로 소문난 갈마각을 찾았다. 마침 봉사시간이여서 갈마각은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고 있었다.

 

우리와 만난 지배인 손연실동무는 한달전에 진행된 도적인 원산조개밥품평회에서 갈마각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다음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졌다고 웃음속에 말하였다.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으며 주방으로 향하였다.

 

주방에서는 흰 위생복을 가뜬히 차려입은 료리사들이 원산조개밥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들속에서 우리는 풋고추를 썰고있는 주방장 김영실동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에게 그는 원산조개밥은 대합조개의 감칠맛과 풋고추의 매운 맛이 조화롭게 어울려야 그 맛이 더욱 살아난다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것이였다.

 

알고보니 김영실동무는 료리명수였는데 이번에 갈마각에서 원산조개밥품평회에 내놓은 료리도 그가 만든것이라고 한다.

 

인민들에게 더욱 맛좋은 원산조개밥을 봉사하기 위해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는 이곳 료리사들의 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식사칸에서 울려나오는 손님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원산조개밥을 맛있게 드는 손님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의 마음도 즐거워졌다.

 

원산시 석우동에서 살고있다는 한 주민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한달전 텔레비죤을 통하여 원산조개밥품평회가 진행된 소식을 알게 된 후 새 료리가 얼마나 맛있을가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별맛입니다.》

 

별맛!

 

그 말의 의미를 되새기느라니 원산조개밥은 경애하는원수님의 인민사랑에 의해 태여났다고 하던 도의 한 일군의 말이 떠올랐다.

 

진정 우리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의 사랑이 깃들어있어 더욱더 가슴뜨겁게 느껴지는 원산조개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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