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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1회 망우리공원 문학제 시상식’ 개최

구, 청소년들이 망우리공원의 참된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7/26 [08:21]

중랑구, ‘제1회 망우리공원 문학제 시상식’ 개최

구, 청소년들이 망우리공원의 참된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07/26 [08:21]

▲ 지난 5월 개최한 제1회 망우리공원 문학제 모습 (사진제공=중랑구청)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30일 구청에서‘제1회 망우리공원 문학제’ 수상자 및 가족, 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첫 발을 뗀 ‘제1회 망우리공원 문학제’는 망우리공원 역사인물들의 정신을 재조명하고자 지난 5월 11일 망우리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망우리공원에 잠든 역사인물을 주제로, 운문 31편, 산문 43편 등 총 7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작품은 초등부 운문산문분야, 중고등부 운문산문분야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 소속 2명과 시인 1명 등 3명의 위원이 심사하였으며, 각 부문별 8명씩, 총 32명을 선정했다.

초등부 산문분야 최우수상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강세희, 중곡초 5), 초등부 운문분야 최우수상은 ‘망우산 어린잎’(문형민, 중화초 5), 중고등부 산문분야 최우수상은 ‘개화를 기다리듯이’(김대한, 링컨학교 2), 중고등부 운문분야 최우수상은 ‘나비에 깃든 어린이의 영웅’(이현지, 상봉중 1)이 선정되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망우리공원 문학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보고(寶庫)인 망우리공원의 참된 역사적 의미를 알게 하고자 마련했다”며 “더불어 청소년들의 문학적 꿈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망우리공원은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시인 박인환, 소설가 계용묵, 화가 이중섭 등 1933년부터 1973년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 60여명의 묘소가 자리한 곳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구는 망우리공원을 서울의 대표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TF팀 구성, 유명인사 묘역 추가 발굴 및 관리방안 마련, 망우리 공원 신규 탐방코스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망우리공원 입구에 안내소와 휴게시설을 겸한 웰컴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예산 55억 원을 투입, 오는 2020년에 웰컴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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