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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메아리, '조선일보는 日 자민당기관지, 일본 보내는게 마땅'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7/30 [20:06]

북 메아리, '조선일보는 日 자민당기관지, 일본 보내는게 마땅'

이형주 기자 | 입력 : 2019/07/30 [20:06]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조선 선전매체 메아리(아리랑통신)은 26일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한일관계에서 일본의 자민당 기관지는 한국의 조선일보라고 비난했다.

 

▲ 지난12일 350여개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은 코리아나호텔 벽면에 빔으로 메시지를 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사진=한국여성단체연합     © 이형주 기자

 

아리랑통신은 "《조선일보》가 이렇게 일본을 비호 두둔하고 남조선(한국)을 능멸하는 기사들로 지면을 어지럽히고 있으니 일본의 언론매체들도 《조선일보》의 기사들을 그대로 퍼옮기며 《남조선〈정부〉는 거짓말의 달인》, 《남조선국민들도 자기 〈정부〉를 믿지 않는다.》는 황당한 여론을 내돌리고 일본의 극우보수를 대표하는 자민당세력은 남조선을 향해 더욱 강경한 자세를 취하며 무조건적인 굴욕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일본이 지금 남조선에 경제보복을 가하는 본심은 남조선을 저들의 손아귀에 틀어쥐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 보려는 것"이라고 과거 일본의 침략주의 역사를 들춰내고, "그런데 매국언론인 《조선일보》가 스스로 《자민당 기관지》나 다름없는 역할을 맡아 충실히 수행하고있으니 일본의 우익세력이 왜 쾌재를 올리지 않겠습니까. 남조선에 이런 친일매문지가 있으니 일본반동들이 일본군성노예를 부정하고 독도강탈야망을 드러내다 못해 이제는 헌법까지 개정하여 일본을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들겠다고 날뛰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어 보도했다.

 

▲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조선일보 온라인판. 2018년 9월11일자 기사 갈무리.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자민당 기관지》를 아십니까?
 

 

요즘 일본에서 《자민당 기관지》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있다고 합니다.

남조선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남조선과 일본간의 갈등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자민당 기관지》가 《<한일협정> 당시 일본이 제공한 경협자금으로 개인청구권이 해결되였다.》, 《<한국>이 전략물자관리를 잘하지 못해 일본에 경제보복의 빌미를 주었다. 》, 《<한국>에서 고조되는 일본상품불매운동은 득이 되지 못한다. 》는 식으로 일본의 치졸한 경제보복놀음을 정당화하고 남조선각계의 강경한 대응을 야유하면서 아베의 입맛에 맞는 여론들을 계속 내돌리고있으니 말입니다.

대체 이따위 수작질을 늘어놓는 《자민당 기관지》의 명칭이 무엇이냐구요? 뭐 벌써 짐작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바로 남조선의 《조선일보》입니다.

정말이지 경악할 반역적망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렇게 일본을 비호두둔하고 남조선을 릉멸하는 기사들로 지면을 어지럽히고있으니 일본의 언론매체들도 《조선일보》의 기사들을 그대로 퍼옮기며 《남조선〈정부〉는 거짓말의 달인》, 《남조선국민들도 자기 〈정부〉를 믿지 않는다.》는 황당한 여론을 내돌리고 일본의 극우보수를 대표하는 자민당세력은 남조선을 향해 더욱 강경한 자세를 취하며 무조건적인 굴욕을 강요하고있는것입니다.

일본이 지금 남조선에 경제보복을 가하는 본심은 남조선을 저들의 손아귀에 틀어쥐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것입니다. 그런데 매국언론인 《조선일보》가 스스로 《자민당 기관지》나 다름없는 역할을 맡아 충실히 수행하고있으니 일본의 우익세력이 왜 쾌재를 올리지 않겠습니까. 남조선에 이런 친일매문지가 있으니 일본반동들이 일본군성노예를 부정하고 독도강탈야망을 드러내다 못해 이제는 헌법까지 개정하여 일본을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들겠다고 날뛰고있는것입니다.

예로부터 밖에 있는 천명의 적보다 내부에 있는 한놈의 적이 더 무섭다고 했습니다. 조선민족의 탈을 쓰고 섬나라 오랑캐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자민당 기관지》는 남조선에서 내쫓아 일본에 보내는게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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