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로동신문은 31일 지난 23~27일까지 중공 대북에서 진행된 '2019년 국제탁구련맹 아시아장애자탁구선수권대회'를 보도했다. 

신문은 선수권대회 참가국은 16국이며 26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벌였다며 "단체전(TT6부류-TT7부류)경기에 출전한 우리 나라의 전주현, 김영록선수들은 준준결승경기에서 남조선팀을, 준결승경기에서 타이팀을 누르고 결승단계에 진출했다"면서 "27일에 있은 결승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서로 마음을 맞추며 다양한 기술과 전술로 중국팀을 이기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고  전했다.

다음은 7월31일 로동신문 보도 전문.

우리 선수들 2019년 국제탁구련맹 아시아장애자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2019년 국제탁구련맹 아시아장애자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이 우승하였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대북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인도네시아, 인디아, 이란을 비롯한 16개 나라와 지역의 남, 녀선수 260여명이 참가하였다.

단체전(TT6부류-TT7부류)경기에 출전한 우리 나라의 전주현, 김영록선수들은 준준결승경기에서 남조선팀을, 준결승경기에서 타이팀을 누르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27일에 있은 결승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서로 마음을 맞추며 다양한 기술과 전술로 중국팀을 이기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우승의 단상에 오른 우리 선수들에게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또한 전주현선수는 개인전(TT6부류)경기에서 3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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