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격상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북상에 따른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를 관심 단계에서‘주의보’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현재 소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으며 7일 저녁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 여파로 인한 너울성 파도에 의해 연안해역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동해해경은 연안해역 취약개소를 집중 순찰하여 행락객 및 레저활동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태풍 단계별 다중이용선박, 어선 등 선박 출항 통제할 예정이며 태풍의 영향으로 너울성파도가 지속될 경우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는 자동으로 연장되어 운영될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태풍 북상에 따라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에 따른 위험으로 해수욕장,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 활동을 자제 하는 등 본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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