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의 첫 단계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에서는 지난 1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 중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후 곧바로 산업부에 심의를 요청했다.
□ 산업부 심의를 통과하기 위하여 지휘부는 물론 담당 국·과장이 산업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을 수차례 설명하였고, 또한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사업설명을 하는 등 심의 통과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통상 3~4개월 소요되는 심의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앞으로 8월말까지 행안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여 금년내 마무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으로 이 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이다.
□ 행안부의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도 도 지휘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20년 상반기 까지는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으로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대응으로 행안부의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 행정절차가 예정대로 이루어질 경우 ‘20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1년에 착공, ’23.8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 강원 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춘천 하중도 내 레고랜드 테마파크 옆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77,500㎡, 건축연면적 40,950㎡의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 10,950㎡과 회의실 11개, 공연장이 들어서고 동시에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1,359억원(건축 1,096, 부지조성 263)으로 예상했다,
□ ‘21.7월 개장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주변 선사 유적공원, 호텔 등과 연계할 경우 국내외 최고의 문화와 MICE 산업의 메카로 성장,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지역경제발전의 화수분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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