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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법 입법 방해 나경원, 다음 총선에서 꼭 낙선될 것”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기사입력 2019/08/20 [12:50]

"과거사법 입법 방해 나경원, 다음 총선에서 꼭 낙선될 것”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입력 : 2019/08/20 [12:50]

▲     사진 제공 = 개혁연대 민생행동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시민단체들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과거사법 입법을 방행하는 것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과거사법 제·개정투쟁 시민사회연석회의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한국진보연대, 민족민주열사 추모단체 연대회의, 민주화운동정신계승연대, 사회적 공론화 미디어 투쟁단, 개혁연대민생행동, 21세기 조선의열단 등의 단체들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나경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촉구한 것.

 

이들은 “과거사법 제·개정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내대표는 각성하라!”로 시작되는 기자회견문에서 “자유한국당은 19대부터 20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당론 운운하면서 과거사해결에 찬성도 반대도 아닌 어정쩡한 이유를 들어 심의 한번 제대로 하지 않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또 “우리민족의 정리되지 못한 과거사를 정파적 이익이나 정략적 산물로 몰아가는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외면”하고 있다고 규탄하면서 “국정농단에 대한 결정적 책임이 있는 탄핵잔당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과거사법안을 즉각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특히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설픈 핑계와 맞지 않는 논리를 들이대며 시간을 지연시킨다면 21대 총선을 물론이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한 후 “자유한국당이 각성하기를 촉구하며, 이제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 사령탑으로서 과거사법 국회통과 여부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윤호상 상임대표는 기자회견 ‘여는 말씀’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국정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면서 아베 정권엔 관대하고 너그럽다. 당명을 왜 자유한국당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자유아베당으로 바꿔라!”라고 분노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후 백만여 피학살자 유족들과 과거사법 제·개정투쟁 관련 시민단체들은 힘을 모아 자유한국당 규탄투쟁대열에 목숨을 걸고 싸워 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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