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강릉시청 축구단은 지난 20일 월드축구장에서 지역 내 유소년 축구클럽 팀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유소년 축구교실은 2019 내셔널리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청 축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재능기부로 유소년 축구부원들이 미래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스타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소년 축구교실에서는 지역 내 유소년 축구클럽 80명을 대상으로 선수들과 코치진들로부터 드리블, 슈팅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원포인트 레슨 및 GK클리닉과 선수들과 함께 뛰며 배운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3차에 걸쳐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강릉시민들께 보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밝고 활기 넘치는 유소년 축구부원들이 미래에 강릉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해 강릉시청 축구단 등 프로무대에서 활동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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