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2019 해남 땅끝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 1차에 이어 지난 16일부터 18일 3일간 2차 대회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공설운동장 및 우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마을 해남군에 전국의 96개 클럽팀이 모여 꿈나무들의 멋진 플레이가 가득했던 이 대회에서 은평 FC는 U-11부문 1차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연이어 참가한 2차 U-11 부문에서도 최종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1차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양호준 선수가, 최우수 GK상은 심규민 선수,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광준 코치가 수상하였으며, 2차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김선우 선수, 최우수 GK상은 박준성 선수가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 해남군체육회, 해남군축구협회 주관, 신신상사 스타스포츠가 후원, ㈜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가 운영·기획 한 행사로 전국 96개 클럽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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