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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8.25 선군절 맞아 경축행사 전국서 진행

임진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8/26 [23:25]

북 매체, 8.25 선군절 맞아 경축행사 전국서 진행

임진미 기자 | 입력 : 2019/08/26 [23:25]

 [플러스코리아=임진미 기자] 26일 조선중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8.25 선군절을 맞아 다양한 경축 행사들을 진행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동부전선 시찰 중 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관람. 사진=조선중앙통신 캡쳐     © 임진미 기자

 

선군절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60년 8월 25일 ‘근위서울 류경수 제 105 탱크사단’을 현지 지도한 날이다. 북은 2000년대 초부터 8월 25일을 선군혁명 영도 기념일로 기념하다가 2010년 선군절로 정했으며 2013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선군절인 8월 25일을 국가적 명절로 제정했다. ‘근위서울 류경수 제 105 탱크사단’은 한국전쟁 당시 서울에 최초 진입한 부대이다.

 

북 매체에 따르면, 평양과 지방에서 8.25경축 다양한 공연이 개최되어 경축 분위기를 띄웠다고 소개했다.

 

이날 평양 인민극장에서 열린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피바다가극단은 평양대극장에서 혁명가극 명곡, 명장면 묶음공연이, 평양교예극장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도 종합교예공연과 요술공연이 열렸다.

 

지방에서는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 극장, 광장들에서 경축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청년학생들은 선군혁명 영도 59돌 경축 무도회를 25일 평양과 지방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로동신문의 보도 전문.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 각지에서 진행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9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들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안고 뜻깊은 선군절을 맞이한 청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당창건기념탑,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위대한선군령장 만만세》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며 무도회들이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위로 굳건한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장군님 꽃펴주신 선군의 덕이라오》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가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한평생 성스러운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으시며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선군령장에 대한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위대한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청년들을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로 키워나가시는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안고 참가자들은 노래 《인민의 환희》를 합창하며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가는 열혈청춘들의 기상이 《청춘송가》, 《달려가자 미래로》의 노래와 함께 무도회장들에 넘쳐났다.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의 노래로 끝난 무도회들은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할 청년들의 혁명적열정을 잘 보여주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있었다.

▲ 청년학생들의 경축 무도회가 평양의 당창건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사진=중앙조선통신 캡쳐     © 임진미 기자

▲ 청년학생들의 경축 무도회가 평양의 당창건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사진=중앙조선통신 캡쳐     © 임진미 기자

▲ 청년학생들의 경축 무도회가 평양의 당창건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사진=중앙조선통신 캡쳐     © 임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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