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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선의오늘, 인류최최의 문자 '신지글자'와 글자의 발전 우수성 '훈민정음'

임진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18:11]

北 조선의오늘, 인류최최의 문자 '신지글자'와 글자의 발전 우수성 '훈민정음'

임진미 기자 | 입력 : 2019/09/02 [18:11]

 [플러스코리아=임진미 기자] 우리민족의 글은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글자로 세계 학자들의 찬탄을 자아내고 있다.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일 '세상 사람들의 찬탄을 자아내는 조선글자' 제목으로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뛰여난 슬기와 지혜로 세상에 널리 자랑할만 한 문화적재부를 수많이 창조하였다"고 보도했다.

 

▲ 지금으로부터 5914년 전, 거발환한웅천황의 명을 받은 신지(고시관청의 혁덕)선생이 만든 인류최초의 문자인 신지록도전자문.     © 임진미 기자

 

조선의 오늘은 "이처럼 세상사람들의 부러움과 찬탄을 자아내는 우수한 글자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긍지"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은 보도 전문.

 

▲ 신지글은 상형글자에서 력사시대를 연 문자이다. 사진=조선의 오늘     © 임진미 기자

 

세상사람들의 찬탄을 자아내는 조선글자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뛰여난 슬기와 지혜로 세상에 널리 자랑할만 한 문화적재부를 수많이 창조하였다. 그것은 우리 글자의 우수성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글자는 우리 말과 세계 어느 나라 말도 다 적을수 있으며 조선말은 생활감정을 그대로 표현할수 있게 어휘가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글자는 인간의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과학과 문화의 발전에서 필수적인 수단으로 된다. 우리 민족의 글자는 그 력사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것중의 하나이다. 우리 민족은 동방에서 처음으로 고유한 민족글자를 창제하여 사용하였다.

B. C. 30세기초에 나라를 일떠세운 우리 민족은 평양을 중심으로 발전된 국가문명을 창조하였다. 그 과정에 글자도 발전하였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녕변지》를 비롯한 력사문헌들에는 우리 민족의 고대글자인 《신지글자》에 대하여 서술되여있으며 그 실체까지 제시되여있다. 그에 의하면 《신지글자》는 《신지》, 《신지전》, 《신지전자》 등으로 불리웠다.

 

▲ 훈민정음. 사진=조선의 오늘     © 임진미 기자

 

단군조선시기에 사용된 《신지글자》는 개개의 글자획이 세련되여있고 획조합의 원리가 순탄하며 획수가 적었다. 이로부터 《신지글자》가 결코 그 어떤 그림글자나 뜻글자가 아니라 음절글자이상의 발전된 글자라는것을 알수 있다.

일반적으로 글자의 우수성은 그 형성력사가 유구하고 변화과정이 발전적인데 있다. 단군조선시기부터 자기의 고유성을 지니고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어온 우리 민족의 글자는 《훈민정음》의 창제를 계기로 더욱 우수한것으로 되였다.

《훈민정음》은 1444년 1월(1443년 음력 12월)에 창제되였다. 《훈민정음》이란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백성들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다. 《훈민정음》은 가장 발전된 글자로서 여러가지 우수한 특성들을 가지고있다.

《훈민정음》은 글자에서 가장 발전된 류형인 낱소리글자로서 우리 말의 풍부한 말소리들을 다 잘 나타낼수 있는것은 물론 세계 어느 나라 말소리들도 거의 다 나타낼수 있게 되여있다. 또한 음운체계의 특성과 글자체계를 기본적으로 대응시켜 만든것으로 하여 독자적인 음운들을 거의 다 기본글자로 나타낼수 있는 우점을 가지고있다.

《훈민정음》은 혀, 입술, 이, 목구멍과 같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따서 기초글자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기본으로 하면서 말소리들의 특성에 맞추어 획을 더하거나 두개 또는 세개 글자들을 합치는 등 체계성있게 만들어졌다. 배우기 쉽고 쓰기 편리하다는것도 《훈민정음》의 우점의 하나이다.

사람의 매 발음기관의 모양에 따라 글자모양을 만들고 거기에 순한소리, 거센소리의 성질에 따라 글자획을 더해준것, 된소리를 같은 소리의 엉킴으로 보고 같은 자음을 반복하여 쓰도록 한것 등은 참으로 경탄할만 한 발견이였다.

이처럼 우수한 조선글자는 세상사람들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언어학계는 조선글자를 그 어떤 기성의 글자부류에도 넣어서는 안되는 가장 발전된 자질글자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언제인가 일본에서 열린 만국음성학회에서는 《만국음성기호를 조선글로 정하자.》는 의견이 공식 제기되였다. 한 이름있는 대학의 교과서에는 조선글자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 쓰이고있는 글자보다 가장 과학적인 체계의 글자》로 평가되여있다.

또한 지금 세계의 적지 않은 언어학자들과 정보학전문가들은 조선글자를 세계통용글자 혹은 콤퓨터의 통용글자로서 가장 리상적인것으로 인정하고있다.

일본의 한 대학교수는 《조선글은 세종대왕이 마치 콤퓨터가 나올것을 미리 알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였다.

언어학계에서 제노라 하는 유럽의 한 대학에서 합리성과 과학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세계 모든 글자의 순위를 매겼는데 우리 글이 단연 첫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이처럼 세상사람들의 부러움과 찬탄을 자아내는 우수한 글자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긍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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