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과 행복 찾기전주시립 송천도서관, 오는 18일~28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3차시 프로그램 운영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퇴근길, 나를 위한 행복심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의 인문·문화 수요을 충족시키고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퇴근길, 나를 위한 행복심리학’ 3차 프로그램에서는 ‘명화 속에 숨겨진 예술가의 삶과 심리’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오수진 심리코칭연구소 C&C 부소장이 ‘화가 내면의 상처와 표현주의’(18일)과 ‘여성화가의 정체성’(25일)을 주제로 강의한 뒤, 오는 2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회 및 프린지페스티벌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명화 속에 숨겨진 예술가의 삶과 심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3차 프로그램은 미술 작품을 함께 보고 심리학적 접근을 함으로써 공통의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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