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우리 힘으로 감옥문을 열자"추석 연휴 마지막날 대전교도소에 힘찬 함성이 울려퍼졌다.
주요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은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5백여 명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행사장에는 '자주평화 선구자다,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사법농단 피해자다,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공작조작 피해자다,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감옥에서 7년째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등의 현수막이 게시되었다. 무대 배경으로 '석방이 정의다, 우리 힘으로 감옥문을 열자'는 대형걸개 현수막이 설치되었다.
검찰을 그냥 두었기 때문이다. 인권 탄압, 민주주의 탄압을 한 적폐 중의 적폐인 국정원, 검찰을 그냥 두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실기를 비판해마지 않는다"면서 "대전교도소는 해방 공간에서 정치인 중에 가장 존경 받았던 여운형 선생이 계시던 곳"이라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이 의원을 석방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며 "우리의 함성으로 이 의원을 석방시키고 민주주의와 민족자주. 진보의 새로운 세기를 열 것을 믿어 마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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