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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태풍 피해 예방·최소화에 주력

선박 긴급 대피 유도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 상황회의· 비상근무 체제 돌입-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9/21 [14:53]

서해해경청,태풍 피해 예방·최소화에 주력

선박 긴급 대피 유도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 상황회의· 비상근무 체제 돌입-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9/21 [14:53]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중형 태풍 ‘타파(Tapah)’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북상중인 태풍이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데다 많은 비와 함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0일 오후 5시 청 대회의실에서 김병로청장 주재로 태풍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해해경은 이어 21일 오전 9시30분에도 대풍대비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각 기능별 예방조치 시행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를 비롯한 일선서 및 유관 부서별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서해청은 피해예상 지역에 대한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조업 중인 어선을 피항시키는 한편, 선박 긴급 대피 및 항행선박의 안전관리와 함께 태풍 예상 진로 해역에서의 낚시어선 및 레저를 통제했으며, 24시간 구조 대비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해양오염 고위험군인 장기 계류 및 방치선박 등에 대한 안전조치, 원거리 선박에 대한 안전 지역 이동 등을 태풍 진로 상황과 특보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1일 오전 4시 현재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며, 이번 태풍은 휴일인 22일 오후, 제주 서귀포 동남쪽 80km 해상까지 진출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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