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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로 사망 2명·부상 26명·이재민 6명…시설물 파손 피해 속출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0:52]

제17호 태풍 타파로 사망 2명·부상 26명·이재민 6명…시설물 파손 피해 속출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09/23 [10:52]

▲ 제17호 태풍 타파로 사망 2명·부상 26명·이재민 6명…시설물 파손 피해 속출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태풍 타파(TAPAH) 영향으로 수십여 명이 다치고 이재민 6명이 발생했다. 전국 27000여 가구의 전력 공급도 끊겼다. 2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부상 26명이다. 중상자 1, 경상자 25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지만 태풍에 의한 사고가 아니여서 중대본 집계에는 빠졌다. 부산 진구에서 무허가 노후 주택 붕괴로 70대 여성 B씨가 건물 잔해에 매몰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고, 울산 울주군 온산항 유화부두 인근에서는 선장 C(66)씨가 자신의 선박이 표류 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배를 인양하러 해경 경비함을 타고 가는 도중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졌다.

전국적으로 가로등·교통표지판·신호등 70건과 가로수 166건이 피해를 입었다. 울산의 방파제 축조공사장 호안 일부도 유실됐다. 민간 주택 8채와 창고 3동이 일시 침수됐고, 농경지 476ha(헥타르=1·전남 451ha, 전북 20ha, 울산 5ha)가 물에 잠겼다. 어선 1척과 요트 2척이 좌초되고 제주 건입동에서는 급수가 끊겼다가 긴급복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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